티스토리 뷰

지금 가장 많이 본 이슈

우크라이나, 러시아에 박격포와 수류탄 공격 감행

엘로이즈 여행 2022. 2. 12. 15:36

이 친 러시아 군이 장악한 루간스크에 우크라이나군이 박격포와 수류탄 발사기 등으로 4차례 공격을 했다고 합니다.

이 보도는 러시아에서 나온 만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명분을 만들기 위한 자작극이 아니냐라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에, 나도 국방부 장관 등 우크라 사태 논의 및 대응방안에 대하여 유럽 동부단에 새로운 전투단 배치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실제 러시아 군이 철수를 했다고 러시아 측에서 말하고 있으나, 주변 국가들은 이사실을 완벽히 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에 나도 신규 전투단을 투입할 지역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며, 점점 양국 간의 긴장감이 극대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아직 긴장을 풀 수 있는 상황이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러시아가 훈련을 이유로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배치한 군대를 일부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2월 16일 오전에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끝낸 러시아 군대가 주둔지 복귀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갑자기 러시아가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걸까요?

과연 아무런 소득 없이 러시아가 한 발짝 물러날 일은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과거 러시아의 군사정책을 살펴보면 실제 침공 시 예고 없이 바로 기습침공을 하는 것이 러시아군의 전략이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살펴보아 러시아의 전쟁 긴장감의 고조는 실제 침공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액션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러시아의 국경에 완충제 역할을 해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 조약기구 NATO를 탈퇴해버렸죠?

그렇다면 러시아의 입장은 어떨까요? 화가 나겠죠!

하지만, 이때 또 일이 터집니다. 바로 2017년에 우크라이나 - EU 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입장에서는 우리가 아닌 유럽과 손을 잡는다는 배신감에 사로 잡힌 거죠.

거기에 2018년에는 옛 소련 국가 연합체 CIS를 탈퇴까지 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제 소련은 참을 수가 없는 거죠.

당연히 국경지역을 우크라이나가 잘 버텨주면서 지켜왔는데 그 벽이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죠! 러시아 입장에서는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 러시아 입장에서 중요한 지역이고 서방세계에서 완충제 역할을 하고 친 러시아 성향인 우크라이나가 서방세계 쪽으로 붙어버린 이 상황을 좌시할 수 없었던 거죠!

러시아는 이래서 우크라이나가 괘씸하고 언젠가 한번 손을 봐줘야 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겁니다.

이러한 생각이 이제는 군사적 위협을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세계사에서 계속 나타나는 강대국에 의한 약소국이 피해를 받는 이러한 일들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 정부는 "우크라"에서 현지인들의 즉시 철수 명령을 했습니다.

현재 러시아와 전쟁의 일촉즉발 상태를 고려해 우리 당국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러시아는 중국의 올림픽 기간에 전쟁을 하진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으나, 그 예측을 뒤엎고 오는 2월 16일에 우크라 침공 선포를 하였다.

이에 비국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렇게 말했다.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올림픽 기간 중에 침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가능하면 빨리, 우크라 지역을 24시간에서 48시간 내에 떠나십시오"

러시아가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인근 국경 지역에 군대를 전개한 것을 봐도 곧 군사 행동이 일어날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러시아의 침공 선언으로 유럽과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이미 폴란드에 파병한 미군 1천7백 명에 이어 추가로 3천 명을 더 파병할 것이란 보도도 나왔으며, 우리 외교부도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 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고, 현지 교민들에게는 우크라이나에서 긴급 철수하라는 강력한 지침을 내린 상황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발발된다면, 전 세계적으로 큰 경제적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대비하고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다.